한국거래소는 신송홀딩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1970년 설립된 신송홀딩스는 전분 제조업체인 신송산업과 장류 제조업체인 신송식품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다.
현재 조갑주 대표이사(36.7%) 등 24인이 6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천660억원과 94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예정가액은 5천290∼6천4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할 주식수는 1천182만8천858주이며 공모금액은 188억∼214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