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최대주주가 삼성테크윈으로부터 지분 매수했다는 내용과 삼성테크윈의 설명추가>>
삼성테크윈[012450]은 정보통신 장비 제조업체SEMC 주식 125만1천651주(8.54%)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8월 13일 기준으로 이효제 SMEC[099440] 회장 외 9인(24.61%), 디엠씨[101000](9.92%) 다음으로 SMEC의 3대 주주였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1999년 SMEC가 삼성테크윈에서 분사하면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SMEC가 영위하는 사업이 삼성테크윈과 관련이 없어 지분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의 매도 지분은 SMEC 최대주주 등이 매입했다.
이날 SMEC는 이효제 회장, 원종범 대표, 최영섭 재무최고책임자(CFO) 등이 지난27일 SMEC 주식 각각 4만5천주, 3만3천주, 2만2천주 등 총 10만주를 삼성테크윈으로부터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