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JS전선 외 14개사에 90억원 손배소 제기

입력 2013-09-27 17:2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JS전선[005560]외 14개사에 대해 약 9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JS전선은 27일 한수원이 자사와 다른 14개사에 대해 약 90억3천400만원 규모로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수원은 신고리1·2호기 및 신월성1·2호기에 납품된 케이블에대한 채무 불이행, 공동 불법행위에 따른 대체 케이블 구입비용, 교체 시공 비용,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에 따른 손해를 배상받고자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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