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에 최경수(63) 전 현대증권 사장이 최종 선출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오후 서울 사옥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전 사장과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 장범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등3명을 놓고 표결을 벌여 과반의 지지를 얻은 최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최 전 사장은 금융위원회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다음주 차기 이사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