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원금은 보장하면서 롱숏전략을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구조의 '롱숏 스프레드 ELB'를 출시해 4개월간 독점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롱숏 스프레드 ELB는 국내 대형주 중 다양한 업종의 20개 종목을 대상으로 가장수익률이 좋은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과 가장 수익률이 낮은 5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의 차이에 따라 구간별로 연단위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최대 연 10%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급받은 수익을 연 단위로 평가해연 7%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3년이다.
삼성증권이 이달 초 모집한 1차 상품에는 56억원의 자금이 들어왔으며, 이번 2차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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