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GS홈쇼핑[028150]이 올해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였지만 여전히 부담 없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 주가는 올해 코스피 상승률을 약 56%포인트 웃돌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코스피를 약 16%포인트 밑돌았으나 이번달에는 다시 9%포인트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올해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최근 주가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여전히 부담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유 순현금이 약 7천억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의 2013년실질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에 그치며 독점 브랜드들의 판매도 상승세를 보이고있다"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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