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중국 법인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8%, 223.9%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저 효과로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예정인데 실적 개선 추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부문 역시 9월 이후 5% 이상의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가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모멘텀을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1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가가 연초 대비 22.9% 상승해 의류 업종 가운데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5월 이후 계속된 주가 부진은매수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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