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한화케미칼[009830]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태양광 부문 주요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의 2분기매출 총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한화케미칼 본사도 주력 제품인 범용 합성수지의 시황 호조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통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 실적 개선으로 한화케미칼의 3분기 연결 기준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3% 증가한 8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광 부문의 턴어라운드와 석유화학 시황 개선 등을 감안하면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는 저평가 영역"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2만4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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