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29일 총 상금 7천300만원이 걸렸던 '모바일 투자왕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모바일 투자왕 대회 시상식을열고 1등 수상자에게 상금 2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17명의 우승자에게 상금과트로피를 수여했다.
모바일 투자왕 대회는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뉴 엠-스톡'(New M-Stock)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월 13일∼7월 5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한 행사로, 총 5천명 이상의 투자자가 이 대회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우승자들이 달성한 평균 수익률은 60.9%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75%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0년 2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증권거래 어플리케이션인'엠-스톡'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거래금액은 약 168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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