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지노주, 외국인 매수에 반등

입력 2013-08-26 09:33
카지노 종목들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KL[114090]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1%오른 3만750원에 거래됐다.



DSK,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총 4만5천여주의 매수가 이뤄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034230]는 4.24% 뛴 2만900원을 나타냈다.



메릴린치, 바클레이즈 등 외국계 창구에서 총 3만4천여주의 매수 주문이 나왔다.



GKL과 파라다이스는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외국계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지난 4거래일간 각각 9.60%, 7.60% 급락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