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002990]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확충을 위해 보유한 IBK·케이스톤(K-stone) 컨소시엄 사모투자펀드(PEF)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채권단이 잔여 무담보채권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보유 기업어음(CP)에 대한 출자전환(유상증자)을 승인해야 PEF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산업은 "PEF 지분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은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등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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