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는 청라국제업무타운 주식 190억원어치(127만3천300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지난 2007년 청라국제업무타운 프로젝트의 시공사로서 17만3천910주를최초 취득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청라국제업무타운의 재무적 투자자인 씨엔인터, 마운틴블루가풋옵션을 행사한 데 따른 것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신세계의 청라국제업무타운 지분율이 5.9%(144만7천210주)로 높아진다. 취득 금액은 신세계 자기자본의 11.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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