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 새 대표이사에 강찬수 전 서울증권 대표 내정

입력 2013-08-07 15:47
대표이사 겸 KTB금융그룹 경영총괄 부회장 맡아



KTB투자증권[030210]은 주원 대표이사가 사의를표함에 다라 강찬수 전 서울증권 사장을 새 대표이사 겸 KTB금융그룹 경영총괄 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조만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강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할계획이다.



1961년생인 강 대표이사는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학사와 와튼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세계 투자전문그룹 포트리스(Fortress Investment Group LLC)의 아시아지역 사장을 지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 영역에서 전문성과 경륜을 두루 겸비한 강사장 영입을 통해 증권영업뿐 아니라 계열사 전반을 아우르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