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002530]은 2일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예정된 12일에서 다음달 9월 30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인수 의향업체가 입찰서류 준비 등과 관련해 일정 연기를 요청했고법원이 이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1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고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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