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한목표주가를 39만5천원에서 43만원으로 8.9%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3분기 영업이익 성장률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 3분기 실적이 낮았던 기저효과와 3분기 중 케이블방송(SO) 수수료결정에 따른 소급분 환입 등을 감안하면 두자릿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익 훼손 요인이었던 인터넷과 카탈로그 채널을 이익률 4∼5%의 고마진 채널인 모바일 취급고가 대체하고 있으며, 올해 해외법인의 손익분기점(BEP) 달성 전망도 주가 프리미엄으로 충분히 작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