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증권, 임재택 대표이사 대행체제로

입력 2013-07-25 18:29
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임재택 부사장이 대표이사 대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회동 전 대표이사가 최근 KB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조치다.



임 부사장은 아이엠투자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과 경영기획본부장(전무)을역임했고, 지난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내달 주주총회를 소집해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주관으로 경영권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상황인 만큼 공모보다는 임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보고 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