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원금보장형 랩' 출시

입력 2013-07-18 15:15
삼성증권은 주식, 통화, 실물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원금보장형 랩(wrap)'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금보장형랩'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 내외를 편입해 원금은 보장하면서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안성재 삼성증권 랩 운용팀장은 "낮아진 시중금리에 만족할 수 없지만 변동성이부담되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가입 금액은 5천만원이며 기본 투자기간은 3년 3개월이다. 중도 환매 제한은 없고, 환매 시에도 현금 출금과 편입 ELS, DLS를 그대로 보유하는 실물 해지를선택할 수 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