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버냉키의 입' 바라보며 하락세

입력 2013-07-17 10:59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17∼18일(현지시간) 의회 발언을 기다리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상승했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10시44분 현재 전날보다 0.78% 떨어진 14,485.15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 역시 1,205.76으로 0.39% 하락했다.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한 버냉키 의장의발언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달러당 99.7∼99.8엔대에 거래됐던 엔화는 이날 오전 99.3엔대로 떨어지는 등 엔저가 주춤한 영향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하락했다가 중국 정부의 태양광 산업 부양책에 오후 들어 겨우 반등했던중국 증시도 17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2,054.78로 0.53% 떨어졌다.



선전성분지수 역시 8,117.19로 0.85%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1% 내려 약보합세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35% 빠졌다.



호주 증시도 약보합세다.



S&P/ASX 200 지수는 4,982.10으로 0.08% 하락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