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입력 2013-07-16 17:26
JB금융지주가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북은행[006350] 지분을 100% 보유한 JB금융지주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고 전북은행은 상장 폐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출범한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을 자회사로 거느린 국내 11번째 은행계 금융지주다. 자산 총액 7천87억원 규모다.



자회사 전북은행은 지난해 매출 9천44억원, 당기순이익 674억원을 올렸다.



JB금융지주의 시초가는 전북은행의 최종 매매거래일 종가인 6천17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