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초국가기구(SupranationalUnion)와 국내외 국책은행이 발행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 수프라플러스증권펀드 1호(채권)'를 KDB대우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국가기구는 설립 목적 수행을 위한 자금 조달의 방법으로 채권을 발행하는데일반적으로 이들 채권의 국제신용등급은 최상위급인 'AAA'이며 각국 국책은행이 발행한 채권도 등급이 'A' 이상이어서 신용위험이 낮다.
이 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통화 표시 채권은 멕시코 페소, 터키 리라, 남아공 랜드 등이며, 신용위험이 낮고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통화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한국투신운용은 설명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연 0.958% 선취수수료 1% 별도, C클래스 1.558%이고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