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새로운 증권담보대출 브랜드인 '현대able Loa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able Loan'은 고객이 원하는 금리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기간형 금리제도를 이용해도 되고 자금조달 목적, 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금리를 직접 고를 수도 있다.
신용등급이 1∼5등급으로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는 담보대출이 가능한 종목을 300개가량 늘렸다.
'Free Loan' 상품을 이용하면 이미 증권담보대출을 받은 종목과 위탁증거금이 100% 지정된 종목을 제외한 상장주식 전 종목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담보평가금액의 40%까지 최대 4천만원을 대출해준다.
고객들은 현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현대able Loan 상품관'에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출 가능 금액과 이자 등도 조회할 수 있다.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에서 받는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