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험주, 아시아나 사고 여파로 약세

입력 2013-07-08 09:33
코리안리[003690]가 아시아나 항공의 여객기 사고 여파로 급락하는 등 아시아나가 가입한 보험사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리안리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4%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됐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이번 사고로 최대 손실액이 2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사고 여객기는 국내 9개 손해보험사(1%), 코리안리(3%), 미국 AIG와 영국 로이드 등 30여개 외국 보험사·재보험사들(96%)에 보험 가입이 되어 있다.



현재 보험주 가운데 메리츠화재[000060](-1.17%), 현대해상[001450](-0.97%),흥국화재[000540](-0.60%), 한화손해보험[000370](-0.20%) 등 손해보험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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