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170900]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해당 종목의 주가가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3%하락한 12만1천원에 거래됐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쟁제품 출시로 인한 주력 품목의 매출 감소가 지속돼 동아에스티의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동아에스티의 2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0%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4만원으로 18% 낮추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내렸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