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부실 여신 200억원 발생"

입력 2013-07-01 17:14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일 200억원 규모의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부실 여신이 발생한 대상은 알앤엘바이오의 제12회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다.



회사 측은 "알앤엘바이오의 2012년 사업연도와 관련한 외부감사인 의견이 '의견거절'로 표명돼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가 발생했다"며 "대손충당금 23억원이 적립돼있어 보유 담보 처분을 통해 채권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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