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도로 폭락…투자자들 '패닉'

입력 2013-06-25 13:45
코스닥시장이 폭락하고 있다. 지수는 4% 이상떨어져 490선마저 무너졌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2.32포인트(4.39%) 내린 486.



33을 나타냈다.



지수는 3.37포인트(0.66%) 하락한 505.28로 장을 시작한 뒤 낙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이 시간 기관은 20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3억원 어치를, 외국인은 39억원 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0.55% 상승)을 제외하고 2위 파라다이스부터 18위 솔브레인까지 모두 하락세다.



파라다이스[034230](-7.66%), 포스코[005490] ICT(-6.27%), 파트론[091700](-6.



58%), 위메이드[112040](-5.83%)의 낙폭이 특히 컸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