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중국발(發) 경기둔화 리스크가불거진 가운데 중국 소비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001800]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
96% 하락한 99만8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빙그레[005180]는 2.35% 떨어졌고, LG생활건강[051900]도 0.57% 하락했다. 베이직하우스[084870]도 2.08%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중국 내수진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던 중국소비주가 최근 불거진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훼손돼 주가가 약세를 띠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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