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미얀마 가스전 생산개시 소식에 강세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76%오른 3만3천95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지난 22일부로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있는 미야(Mya) 가스전에서 성공적으로 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전날 밝혔다.
미야 가스전 생산은 2006년 발견 이래 7년 만이다.
생산된 가스는 내달부터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C에 판매되며, 약 800㎞ 길이의 육상 파이프라인을 거쳐 중국 현지로 수송될 예정이다.
미얀마 가스전은 가채매장량이 원유 환산 8억 배럴에 달하는 대형 가스전으로향후 25∼30년간 3천억∼4천억원의 가스판매 수익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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