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전망…GS리테일 '긍정적', 하림 '부정적'
한국기업평가[034950](한기평)는 20일 SK하이닉스[000660]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지위를 확보했고수익성, 현금창출력 개선을 통한 재무 레버리지 완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또 GS리테일[007070]의 신용등급은 AA-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반면 하림[136480](신용등급 A-)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내려갔다.
한기평은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해 이익 확대 등에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하림의 경우 사료가격 상승 등 업계 침체에따른 실적 부진과 투자로 가중된 재무 부담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