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째 자금이 유입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2천54억원이 들어와 3거래일째 순유입 상태를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폭탄'에 장중 변동폭을 확대하며출렁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02포인트(0.62%) 하락한 1,920.6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74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들은 3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1조8천34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477억원 어치, 3천230억원 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0억원이 빠져나가 28거래일 연속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605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5조7천404억원, 순자산은 76조7천567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