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우증권 실적부진…투자의견 '중립' 유지"

입력 2013-06-07 08:37
삼성증권은 7일 대우증권[006800]이 지난 4분기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순수수료수익, 순이자수익, 순상품운용수익 등은 전분기보다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천500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에 절대 의존하는 상황에서 리테일 브로커리지 수익 회복이 요원하고 자산관리에서는 고객기반이 미흡한 편"이라며 "그러나최근 자산관리 잔고 및 수익이 증가 추세에 있고 브로커리지 점유율 회복, 유휴자본활용 증가를 위한 몽골 진출 등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63.1%, 순이익은 53.7%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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