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채 가격, 증시 급락등 여파로 소폭 상승

입력 2013-06-03 15:51
최근 하락하던 일본 국채 가격이 3일 증시의 급락 등의 여파로 소폭 상승(금리 하락)했다.



장기금리의 대표적 지표인 10년 만기 일본 국채 수익률(금리)은 이날 0.800%(오후 3시 40분 현재)로 전 거래일보다 0.052%포인트(5.2bp) 내려갔다.



이는 지난달 17일 이후 최저치다.



5년 만기 국채와 2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도 이날 한때 각각 0.290%, 1.585%로동반 하락, 지난달 10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세계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가 3.72%, 토픽스 지수가 3.42% 떨어졌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