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증권, 솔브레인 목표주가 10.5% 상향조정

입력 2013-05-31 07:30
아이엠투자증권은 31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5만7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10.5%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홍성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 실적이 부진했지만올레드(OLED)향 씬글래스 및 2차 전지 전해액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의 3분의 2가 지난 현재까지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식각액 매출은증가가 더딘 상황이지만 여전히 갤럭시S4향 씬글래스 매출이 견조히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특히 솔브레인은 올레드향 씬글래스 증산을 위한 추가 투자는 없다는 입장에서 추가 투자를 고려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뀐 만큼 이에 따른 추가 매출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반기부터는 신규 아이템인 고선택비 인산 및 이온수 장비 매출 증가와 삼성SDI[006400]의 대규모 폴리머 라인 증설에 따른 2차전지 전해액 수요 증가가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