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SK미소금융재단'이 다음 달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재단을 알리는 '미소금융데이(DAY)' 행사를 한다고 SK증권[001510]이 30일 밝혔다.
재단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FC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소금융 수혜자 대표를 초대해 자활성공을 기념하는 시축 행사를 한다.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5월 한달 간 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수혜자 전원에게 연간회원권과 선수 사인볼을 증정한다.
재단은 경기에 앞서 31일과 다음 달 1일 오전 제주 중문상가와 모슬포시장, 서귀포 올레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에게 미소금융을 알리고 시장 현장에서 대출상담을 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009년 이후 연간 200억원씩 미소금융에 출연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행사 등과 관련한 문의는 제주지점(☎064-901-5500, 대표전화 ☎1600-7570)으로하면 된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