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A 관련 건설사들 연일 상한가

입력 2013-05-29 09:25
인수합병(M&A)설이 나도는 법정관리 건설사들이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001260]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14.99% 오른 4만1천50원에 거래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였다. 상승일수로는 8거래일째 상승세다.



금호산업[002990]도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고, 진흥기업[002780]은 12.19% 오른 3천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시장 회복 기대감과 인수합병(M&A) 호재가 재료가 됐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실적이나 재무여건 등을 감안할 때과도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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