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새터민 취업교육사업 추진

입력 2013-05-27 09:21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7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터민의 회계·세무 분야 취업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회는 세무·회계 정보처리자격시험인 AT(Accounting Technicians) 과정 등 회계·세무 교육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교육생을 모집·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며 숭실대는교육 장소와 수강생 관리를 맡는다.



공인회계사회는 "6개월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북한이탈주민이 회계·세무 등 전문직종에 취업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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