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U-中 무역분쟁에 태양광株 동반상승

입력 2013-05-21 09:14
유럽연합(EU)과 중국이 태양광 제품 관세를 두고 무역분쟁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태양광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OCI[010060]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9% 오른15만3천원에 거래됐다.



한화케미칼[009830]과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각각 3.69%와 3.67% 올랐고,웅진에너지[103130] 주가도 7.22%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전 거래일보다 8.09% 높은 3천675원에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EU가 이르면 6월부터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한국 태양광 기업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