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證 "홈쇼핑업종 저평가…현대홈쇼핑 추천"

입력 2013-05-21 07:53
HMC투자증권은 21일 홍쇼핑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현대홈쇼핑[05705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홈쇼핑업체들의 주가가 아직도 여전히 저평가돼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아직 홈쇼핑업종을 매도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침체에도 홈쇼핑업종은 영업조건이 유리하고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모델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홈쇼핑 3사 중 현대홈쇼핑의 적극적인 편입을 권했다.



박 연구원은 "업계 최고의 수익성에도 영업이익 감소세로 인해 경쟁사에 비해매우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지만 2분기 실적 호전을 통해 부진을 일거에 만회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로 해외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1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