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열회사인 삼양제넥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인 오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삼양제넥스바이오의 주주에게 소유 주식 1주당 삼양바이오팜 주식 6.72주를 나눠준다.
두 회사는 모두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삼양제넥스바이오는 작년 한 해 동안 114억원의 매출과 2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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