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SK,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

입력 2013-05-16 07:43
삼성증권은 16일 SK의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48.4%로 국내 지주회사 평균 할인율(42.7%)보다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23만2천원을 유지했다.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SK가 비상장 자회사 부진으로 컨센서스를 밑도는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SK이노베이션[096770], SK텔레콤[017670] 등 핵심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성장세가 확인됐다"면서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올해 SK의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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