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실적 호조 기대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5.95%상승한 6만7천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천원에서 8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류의 영향력이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을 넘어 남미까지 확산하고 있는 데다 소속가수 싸이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올렸다.
같은 시각 에스엠[041510]도 3.58% 상승한 4만550원을 나타냈다.
소속 가수의 캐릭터 상품 손실을 하청업체에 떠넘겼다는 논란에 휩싸인 JYP Ent.[035900]는 1.14% 떨어진 4천755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