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서울반도체 실적 대폭 상승 전망"

입력 2013-05-09 08:07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서울반도체[046890]의 2분기 실적이 성수기 진입에 따라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올렸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1분기가 비수기였지만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모바일 부문 선전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성수기에 들어가는 2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 연구원은 "앞으로 LED 조명 시장은 제품가격 하락 본격화, 백열등 규제 강화등 우호적 환경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