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백화점 회복세 지속 전망"

입력 2013-05-06 07:40
하나대투증권은 6일 백화점 회복세가 이번 달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가정용품과 식품부문이 여전히 선전하고 있고여성캐주얼과 남성의류도 바닥은 지난 모습"이라며 "3월 이후 점진적인 백화점 회복세가 5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소비심리와 소비지출전망은 기준치를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고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소비자물가는 하향 안정화에 있다"며 "가계대출이자율의 지속적인 하락 역시 가계 이자부담을 완화해 소비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라고평가했다.



그는 "5월 백화점판매 실적이 기대치(전년 대비 3~4%)에 부합할 경우 백화점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