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3거래일째 돈이 들어왔다.
중국 경기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며 코스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향후지수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359억원이 유입해,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지속했다.
지난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68포인트(0.40%) 하락한 1,918.63으로 거래를마쳤다.
전날보다 1.88포인트(0.10%) 내린 1,924.43으로 출발한 지수는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중국 제조업 지수 발표와 함께 1,92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9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 연속 돈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361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4조4천247억원, 순자산은 75조3천267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