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5거래일만에 순유출 전환

입력 2013-04-12 07:18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만에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97억원이 빠져나가 5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북한 리스크와 엔저 등 국내외 악재에 연일 하락하던 코스피가 이틀 연속상승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4포인트(0.77%) 오른 1,935.58로 장을마쳤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2억원이 이탈해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2천439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8조9천870억원, 순자산은 79조9천323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