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위기감이 고조되자 경협주는 동반 급락하고, 방산주는 급등했다.
3일 코스닥 시장에서 대표적인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026040]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1% 내린 9천340원에 거래됐다.
신원[009270](-5.32%), 좋은사람들[033340](-3.08%), 인디에프[014990](-7.51%), 한샘[009240](-1.74%), 자화전자[033240](-.25%), 경원산업[043220](-2.88%)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같은 시각 대북 송전주인 광명전기[017040]는 4.94%, 선도전기[007610]는 4.90%각각 내렸다. 이화전기[024810]도 5.42% 하락했다.
한편 경협주와 달리 방산주는 일제히 급등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방산업체 스페코[013810]는 전 거래일보다 10.97% 오른 4천755원에 거래됐다. 빅텍[065450]도 8.30%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퍼스텍[010820](6.42%)과 휴니드[005870](3.03%)도 강세를나타냈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