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3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

입력 2013-04-01 07:12
국내 주식형펀드로 3거래일 만에 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673억원이 유입해 3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 매수세가 맞물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0.08포인트(0.00%) 오른 1,993.52로 장을 마쳤다.



당시 10만 유로 이상 은행예금에 부담금을 지우는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방식이유로존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반면에 기대를 모았던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는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94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2천944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7조7천654억원, 순자산은 78조7천863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