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상장사 85곳 배당금 1조원 지급

입력 2013-03-31 12:00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주 12월 결산법인 85곳이총 9천564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8개사가 9천113억원을 지급한다.



배당급 지급액 상위 기업은 중소기업은행(2천576억원), GS[078930](1천279억원), 고려아연[010130](944억원), 금호석유화학(671억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7개사가 451억원의 배당금을 제공한다.



배당금은 바이오랜드[052260](30억원), 에스피지[058610](27억원), 인포바인[115310](24억원) 순으로 많다.



실제 투자수익률을 알 수 있는 시가배당률(배당기준일 주가에 대한 배당금 비율) 조사 결과에서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진양폴리우레탄이 10.10%로 가장 높았다.



진양산업[003780](8.10%), 진양화학·디씨엠(각각 5.57%)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기오토모티브[122350]의 시가배당률이 10.20%로 가장 컸다.



뒤이어 이젠텍[033600](6.70%), 에스피지(5.60%), 나라엠앤디[051490](4.80%)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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