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둔화하면서 채권 금리가약보합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시장에서 관례적으로 통용되는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 포인트 오른 연 2.60%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68%, 10년물 금리는 0.02% 포인트 내린 연2.88%로 집계됐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연 3.15%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모두 연 2.60%로 변동이 없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 거래일에서 변동 없이각각 연 2.81%, 연 2.86%를 나타냈다.
박유나 동부증권 연구원은 "키프로스 우려 완화로 주가가 상승하고 채권은 다소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