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해당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업고, 공업고, 종합고등학교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합격 후 5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고 나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정규직으로임용될 예정이다.
예탁원에 따르면 고졸 신입직원들에게는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보수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처우는 대졸 신입직원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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