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반도체 제조업체 윈팩의 코스닥신규 상장을 승인, 오는 7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윈팩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 업체다.
반도체 패키징이란 반도체가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포장하는 과정이다.
테스트는 반도체 소지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공정을 뜻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66억8천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4억5천만원이다.
윈팩은 총 101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발행가는 4천원(액면가 500원)이다.
주요주주는 티엘아이[062860](41.91%), 디에스씨 사모투자전문회사(14.08%), 아이앤씨테크놀로지(10.12%) 등으로 이뤄졌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